> 건설·부동산 > 부동산
규제 피한 ‘김포·파주' 2기 신도시, 부동산 시장 '들썩'호가 올린 급매물 속출, 거래 문의 쇄도
박은영 기자  |  ey3132@finomy.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6.19  13:33:1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경기도 일대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연합>

[현대경제신문 박은영 기자] 정부의 6.17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김포 한강·파주 운정 등 2기 신도시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급매물이 증가하고 매도·매수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업계 따르면 올 상반기 빠른 가격 상승세를 보이며 투기과열지구 지정이 예상됐던 김포 한강과 파주 운정 두 신도시가 지난 17일 나온 정부 규제 지역에서 제외, 이들 지역 아파트 가격이 빠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들 지역은 지난 2~3월부터 아파트 가격이 점차 오르며 투자자를 중심으로 중저가 매물이 소화됐으나 현재는 호가를 올린 급매물이 다수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며 "매매 문의도 이전에 비해 3배 정도 늘었다”고 말했다.

KB부동산 매물조사에도 경기 김포 지역의 경우 운양동 1300번지 일원 한강반도유보라 2차 단지 80㎡전용이 현재 3억6천만원, 4억원에 거래가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억4천750만원에 실거래가 이뤄진데 비해 각각 1천250만원, 5천250만원 오른 가격이다.

또한 운양동 1329번지 일원 자이더빌리지어반 5단지 130㎡전용 또한 6월 1주차 실거래가가 7억5천만원으로 조사된데 비해 현재는 8억5천만원을 호가한 급매물이 나온 상태다. 지난 1주차 실거래가에 비해 1억원 가량 매매가가 오른 셈이다.

같은 2기 신도시 비규제 지역인 파주 운정 아파트 매매가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 파주 와동동 1368번지 가람마을 11단지 110㎡전용은 지난달 2억7천만원 거래됐으나 해당 전용의 현재 호가는 3억500만원에서 3억6천만원에 이른다. 전월대비 약 8~9천만원 가량 높아진 가격이다.

운양동 공인중개사 A씨는 “김포, 파주 등 2기 신도시 내 각광받지 못했던 단지에서 며칠 사이 2~3천만원의 매매가를 올린 급매물을 내는 매도자가 더러 있다”며 “최대한 오른 가격에 집을 팔려는 매도자와 서둘러 매물 구하려는 매수자 문의가 줄을 섰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지난 17일 추가규제지역에 지정 된 구리, 안산 등 지역은 현재 부동산 시장이 눈치보기식으로 잠시 정체된 상태로 보인다”며 “대출제한과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등 강화된 부동산 규제 영향으로 각각 15·9·6억원대 매매가에 걸쳐있던 단지 매물가격이 호가를 내릴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헤드라인 뉴스

손보사 2분기 실적 전망 '밝음'…코로나19 반사이익 효과

손보사 2분기 실적 전망 '밝음'…코로나19 반사이익 효과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손해보험사들의 올 2분기 실적이 기대보다 양호할...
포토뉴스
만평 조민성의 그림판
[만평]조민성의 그림판
가장 많이 본 기사
1
현대일렉트릭-한전, 차세대 전력시장 공략 MOU 체결
2
목동아파트 가격 급등...최고 3억 껑충
3
'분당' 집값 급등…강남 학군 수요 '눈길'
4
롯데시네마, ‘#살아있다’ 특별관 할인 이벤트
5
넷마블 차기작 ‘골든 브로스’... 제2의 브롤스타즈 노려
6
두산, ‘친환경 에너지 기업’ 변신 예고
7
휴메딕스 “올 3분기 관절주사제 임상3상 시작”
8
올리브영, 홈캉스 프로모션…이달 4일까지 세일
9
삼성중공업, 美 손배송 현지 각하 결정
10
7월에 ‘대구·부산’ 아파트 폭탄 분양
'相生'에서 '希望'을 찾다!

삼성전기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 개최

삼성전기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 개최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삼성전기가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를 28~29...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현대경제신문  |  제호:현대경제신문  |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4길 18, 3층  |  대표전화: 02)786-7993  |  팩스: 02)6919-1621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 아02356  |  등록일: 2012.11.23  |  발행일: 1996.7.1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조영환
Copyright © 2010 ㈜현대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