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실무 노하우 제공…소규모 그룹 트레이닝으로 진행

지난 2019년 열린 아모레 뷰티 컬리지에서 수강생이 메이크업을 배우고 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지난 2019년 열린 아모레 뷰티 컬리지에서 수강생이 메이크업을 배우고 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국내 최고 실력의 메이크업 전문가를 발굴·양성하는 아모레 뷰티 컬리지 정규 과정을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은 프로 메이크업 전문가를 직접 육성하는 ‘아모레 뷰티 컬리지’ 정규 3기 과정을 다음달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의 강사진과 럭셔리 메이크업팀 소속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지난 2018년 기획한 아모레 뷰티 컬리지는 국내 최고 실력의 메이크업 전문가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과정이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정규 과정은 아모레퍼시픽과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쌓아온 노하우를 아마추어 아티스트들에게 전파해 K-뷰티 트렌드와 메이크업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현장 경험을 통해서만 습득 가능한 메이크업 분야의 실무 노하우를 집약해 메이크업 아티스트 쇼와 강의 현장 실용 메이크업 표현, 스피치 스킬, 글로벌 트렌드, 브랜드 콘텐츠 개발, 촬영 스튜디오 현장 스킬 등의 강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번 과정은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집중적인 교육 효과를 위해 소규모 그룹 트레이닝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기본적인 메이크업 스킬을 보유한 지원자라면 누구든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생 중 우수한 실력으로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메이크업팀의 인턴 경험 등 아모레퍼시픽과 협업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모레 뷰티 컬리지 3기의 세부적인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달 30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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