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상영관에 씨네커플석 도입…기념 시사회·관람권 이벤트 준비

롯데시네마 북수원 개관 홍보 포스터 <사진=롯데컬처웍스>
롯데시네마 북수원 개관 홍보 포스터 <사진=롯데컬처웍스>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롯데컬처웍스가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에 총 5개관 640석 규모의 롯데시네마 북수원을 18일 오픈한다.

롯데시네마 북수원에는 넓고 편안한 독립형 좌석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씨네커플석이 모든 상영관에 도입됐다.

첨단 IT 기술을 기반으로 음성 인식부터 신분증 확인까지 가능한 스마트 키오스크, 고객이 직접 탄산음료를 담고 스낵도 조리할 수 있는 셀프 존(Self-Zone) 등 비대면 언택트(Un-tact) 서비스도 운영한다.

개관을 기념해 이번달 20일까지 영화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오픈 기념 시사회를 개최한다. 영화 ‘결백’, ‘침입자’, ‘정직한 후보’ 등 최신 개봉·인기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시사회는 롯데시네마 북수원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시사회 전용 관람권을 다운로드받아 예매할 수 있다.

또 다음달 17일까지 포토존 인증 사진을 SNS에 업로드 시 추첨을 통해 관람권을, 씨네커플석 이용 후기를 사진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씨네커플석 할인권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북수원관 전용 관람권 3매와 스위트샵 교환권을 할인된 가격에 선착순 판매하는 북수원 가족 패키지도 준비돼 있다.

아울러 10월 31일까지 첫 온라인 예매 시 영화 할인권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롯데컬처웍스는 이번 롯데시네마 북수원을 오픈으로 전국 132개관 925개 스크린을 보유하게 됐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