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블랙딜 누적판매 2천만건 돌파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티몬은 초특가 상품을 판매하는 ‘티몬블랙딜’의 누적 판매 건수는 2천만개를 넘어섰으며 월평균 구매고객이 12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티몬블랙딜은 티몬이 협력사들과 인기상품들을 공동기획한 초특가상품을 뜻한다. 온라인 최저가 가격정책을 기본으로 1개만 구매해도 무료배송하고 있다.

첫 달인 지난해 11월에는 95개 가량의 딜이 오픈됐으며 지난달월에는 700여개로 7배 이상 증가했다.

티몬블랙딜 누적판매건수는 5월 말 기준 2천만개다. 월평균 구매고객 수도 120만명을 넘어섰다.

이에 하루에 수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상품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명륜진사갈비(일 매출 4억9천만원), 생어거스틴(4억8천만원), BBQ(3억3천만원), 햅쌀 드림미 10kg(2억9천만원), 프레시지 쿠킹박스(2억7천만원) 등이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티몬블랙딜의 기준을 강화해 고객들에게는 더 좋은 상품과 혜택을, 파트너에게는 차별화된 매출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고객이 방문하는 매 순간 차별화된 쇼핑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채널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