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롯데시네마, 자체굿즈에 할인 이벤트 준비
메가박스, 오리지널티켓·굿즈 세트 콤보 선보여

디즈니·픽사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개봉 홍보 이미지 <사진=메가박스>
디즈니·픽사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개봉 홍보 이미지 <사진=메가박스>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디즈니·픽사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개봉을 하루 앞두고 멀티플렉스 3사가 다양한 굿즈를 선보인다.

온워드는 취향과 성격이 모두 정반대인 형제 이안과 발리가 마법 지팡이를 통해 실수로 아빠의 반쪽만 소환시키는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두 형제의 더빙은 마블의 인기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배우 톰 홀랜드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배우 크리스 프랫이 맡았다.

이를 기념해 CJ CGV는 IMAX 한정판 포스터와 익스트림 스피드 쿠폰을 선보인다.

영화 예매 시 익스트림 쿠폰을 사용하면 최대 8천원까지 영화를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다.

또 온워드를 CGV용산아이파크몰 등 18개 IMAX관에서 관람하면 선착순으로 한정판 포스터를 제공한다.

롯데시네마는 시그니처 스탬프 카드(Signature STAMP CARD)와 무비싸다구 이벤트를 제공한다.

시그니처 스탬프 카드는 영화 속 캐릭터들의 모습을 우표 형태로 제작한 굿즈다.

철든 동생 이안과 의욕 충만 형 빌리가 마법 지팡이를 받게 되며 벌어지는 일들이 담겨 있으며 총 9종으로 구성됐다. 각각의 우표는 분리가 가능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월드타워관 등 전국 78개 영화관에서 당일 관람 티켓을 인증하는 고객에게 좌석당 1매씩 제공된다.

무비싸다구 이벤트는 할인 금액별 지정된 일자에 쿠폰을 다운받아 선정된 영화에 선착순으로 적용할 수 있는 이벤트다. 1천원에서 5천원까지의 가격으로 저렴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메가박스는 오리지널 티켓과 굿즈 세트 콤보를 선보인다.

오리지널 티켓은 영화 제목과 개봉일, 캐스팅 정보가 기재돼 있을 뿐 아니라 티켓 하단에 평점, 리뷰, 날짜 등의 세부 정보를 수기로 작성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1회차 상영 영화부터 재고 소진 시까지 한정 수량만 배부한다.

이번 온워드 콤보는 틴케이스와 더블컵이 각각 1개씩 포함된 오리지널 굿즈 세트와 팝콘(R), 탄산(R)과 핀뱃지나 패브릭 패치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는 1인 콤보로 구성돼 있다.

오리지널 티켓 론칭 당시 메가박스 관계자는 “영화관을 찾는 관객에게 더 특별한 극장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오리지널 티켓을 선보이게 됐다”며 “오리지널 티켓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이어가 관객들이 관람한 영화의 감동을 특별하게 간직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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