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페인 등 마련된 프라이빗한 공간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 전경 <사진=반얀트리클럽앤스파서울>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 전경 <사진=반얀트리클럽앤스파서울>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온수 시설인 개인 풀을 이용할 수 있는 오아시스 카바나 프로모션을 연다.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해외로 여름휴가를 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줄 수 있는 ‘오아시스 야간 카바나 프로모션’을 이번달 20일부터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오아시스 카바나를 이용할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은 야간에 프라이빗 풀에 몸을 담그고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카바나에는 노을이 붉게 물드는 저녁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무르익게 만들어 줄 샴페인과 함께 과일 플래터, 소프트 드링크, 생수 등이 준비된다.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 내 위치한 카바나는 해외 반얀트리 리조트 풀빌라 느낌으로 해외에 온 듯한 분위기를 선사할 뿐만 아닌 온수 시설이 설비된 개인 풀과 푹신한 침대형 소파, 다이닝 테이블이 있는 프라이빗한 독립적인 공간이다.

오아시스 야간 카바나 프로모션은 이번달 20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진행되며 이번달 20일과 26일, 27일에 한해서는 금요일과 토요일도 운영한다.

가격은 4인 카바나 기준 45만원이며 8인 카바나 기준 6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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