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경쟁력 향상시키고 동반성장기반 구축”

<사진=NS홈쇼핑>
<사진=NS홈쇼핑>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NS홈쇼핑은 중소기업 협력사 임직원을 위한 교육지원프로그램 ‘2020 NS상생캠퍼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NS홈쇼핑이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인 NS상생캠퍼스는 협력사 임직원의 역량을 개발해 중소협력사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동반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지원프로그램이다.

NS홈쇼핑은 150여개 협력사에 NS상생캠퍼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다음달부터 올해 12월까지다.

NS홈쇼핑은 외부 전문교육기관을 통해 전용 사이트를 구축하고 중소 협력사 임직원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교육내용은 리더십과 비즈니스 스킬, 이슈, 트렌드, 인문, 창의 등 1천400여편의 영상 콘텐츠로 준비했다.

특히 스낵컬처와 숏폼(short-form) 콘텐츠라는 추세에 맞춰 진도이수형의 강의가 아닌 편당 5분에서 7분 정도의 즉시학습형 VOD콘텐츠로 구성해 관심분야를 부담 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김지년 NS홈쇼핑 동반성장팀장은 “19년 동안 협력사와 함께 성장해온 NS홈쇼핑에게 있어 NS상생캠퍼스는 모두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중소협력사 임직원을 위한 교육이 협력사의 성장과 NS홈쇼핑의 고객 만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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