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형 테이블·빅 테이블·목제 깊은 책장·철제 책장 등 4종 선봬

데스커 빅테이블 2종 모습 <사진=데스커>
데스커 빅테이블 2종 모습 <사진=데스커>

[현대경제신문 박은영 기자] 데스커는 ‘원형 테이블’, ‘빅테이블’ 등 오피스와 리빙공간에 모두 활용 가능한 테이블 4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데스커 원형 테이블은 800폭, 1천폭 두 가지 사이즈 구성으로 공간, 사용자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라운지, 다이닝, 홈카페, 서재 등 다양하게 연출 가능하다.

원형 테이블은 중심봉 타입의 하부 구조를 변형해 레그룸 확보를 넓히도록 구현됐고 중심봉과 4발이 조합된 철제 다리 테이블은 지지력을 높힘과 동시에 슬림한 디자인으로 공간을 넓어 보이게 제작했다.

또 빅 테이블은 데스커 제품 중 가장 큰 사이즈 책상으로 규모별 회의실, 홈라이크 오피스 컨셉의 업무공간, 라운지, 카페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다리 프레임 외 상판 연결 부분에도 연결 플레이트가 고정돼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또 IT 기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기본형 외 상판에 두 개 콘센트가 내장된 옵션을 추가 할 수 있다.

빅테이블은 ‘스퀘어’와 ‘라운드’ 두 타입 중 선택이 가능하다. 스퀘어는 가로 2천800폭, 라운드는 가로 3천400폭으로 두 타입 모두 6~10인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 중에는 ‘목제 깊은 책장(캐비닛)’도 포함됐다. 기존 목제 책상보다 10cm 더 깊게 설계된 수납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오픈형 외에도 잠금장치가 포함된 하부 도어형과 전체 도어형 옵션 중 선택해 서류와 물품 보관이 가능하다.

데스커 관계자는 “재택 및 유연 근무로 오피스의 경계가 점점 흐려지는 가운데 모든 공간을 아우르는 신제품 출시에 나섰다”며 “홈오피스의 새 기준을 제시하는 데스커의 철학을 담아 사용자 목적에 맞게 활용토록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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