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최소화…젊은 감각 강조

맥심 티오피 캔커피 <사진=동서식품>
맥심 티오피 캔커피 <사진=동서식품>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동서식품은 커피음료 ‘맥심 티오피’ 캔커피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한다고 15일 밝혔다.

리류얼 대상은 더블랙과 스위트 아메리카노, 마스터 라떼 등 총 9종이다.

패키지는 트렌디&심플이란 콘셉트를 바탕으로 기존에 비해 디자인 요소를 최소화해 한층 젊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커피전문점과 동일한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과 콜롬비아, 브라질, 케냐산 원두를 다크로스팅해 진한 커피 맛이 특징인 맥심 티오피 제품의 특징을 잘 살렸다.

동서식품은 새로워진 맥심 티오피 캔커피를 알리는 디지털 필름을 맥심 티오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또 맥심 티오피 인스타그램에서는 틀린 티오피 찾기 이벤트를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 라이카 폴라로이드 카메라, 맥심 티오피 캔커피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수아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새로운 패키지는 맥심 티오피의 주고객인 젊은층이 선호하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한층 젊고 활력 있는 이미지를 담았다”며 “리뉴얼을 계기로 맥심 티오피의 선호도를 높이고 RTD(Ready To Drink) 커피시장 지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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