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다운로드만 2천만 건

<사진=컴투스>
<사진=컴투스>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컴투스는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가 1억1천600만을 돌파했다.

12일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서비스 6주년을 기념해 그동안의 성과를 정리한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서머너즈 워’는 2014년 4월 국내 출시돼 아시아, 북·남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전 대륙에 걸쳐 큰 인기를 받아왔다.

‘서머너즈 워’는 지금까지 1억1천60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87개국에서 게임 매출 1위, 138개국에서 게임 매출 TOP10에 도달했다.

특히 올해 4월 일일 유저수(DAU)는 최근 3년 내 최대 수치를 기록했고, 5월 매출은 지난 2017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달성하기도 했다.

지난 6년 간 유럽 대륙 누적 다운로드 수도 파리 전체 인구의 약 10배인 약 2천26만 건에 달한다. 특히, 프랑스에서는 전체 서비스 중 약 90% 이상인 1천982일 간 TOP10을 기록했다.

유저들과의 소통을 위해서 오프라인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지난 6년 간 로스앤젤레스, 뉴욕, 시카고, 보스턴, 올랜도, 멕시코 시티, 밴쿠버 등 총 14개 주요 도시에서 28차례 동안 약 2만5천여명의 현지 유저와 직접 만났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머너즈 워는 글로벌 서비스 6주년인 올해에도 세계 전역에서 여전히 높은 흥행세를 유지하며 스테디셀러의 면모를 굳건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랫동안 많은 글로벌 유저들이 ‘서머너즈 워’를 통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게임 안팎에서 브랜드를 탄탄히 다져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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