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들 모습 우표 형태로 제작…전국 78개 영화관서 선착순 배포

영화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시그니처 스탬프 카드 <사진=롯데시네마>
영화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시그니처 스탬프 카드 <사진=롯데시네마>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롯데시네마는 영화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의 단독 굿즈 시그니처 스탬프 카드(Signature STAMP CARD)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그니처 스탬프 카드는 영화 속 캐릭터들의 모습을 우표 형태로 제작한 굿즈다.

영화 속 철든 동생 이안과 의욕충만 형 빌리가 마법 지팡이를 받게 되며 벌어지는 일들이 담겨 있으며 총 9종으로 구성됐다. 각각의 우표는 분리가 가능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굿즈는 이번달 17일부터 월드타워관 등 전국 78개 영화관에서 선착순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당일 관람 티켓을 현장에서 인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좌석당 1매씩 제공된다.

단독 굿즈·영화 관련 자세한 내용 확인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영화를 의미 있는 방식으로 오랫동안 추억하려는 고객 트렌드를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영화 굿즈를 지속해서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지난 2월 영화 ‘버즈 오브 프레이’의 단독 굿즈 시그니처 리뷰 카드(Signature REVIEW CARD) 출시 후 단독 굿즈 제작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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