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대중화로 식품산업 발전 공헌

1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9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이창환 동서 회장(오른쪽)이 한국 식품문화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 후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서>
1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9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이창환 동서 회장(오른쪽)이 한국 식품문화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 후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서>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이창환 동서 회장이 12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19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창환 회장은 2004년 동서식품 대표이사, 2016년 한국식품산업협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커피믹스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고품질의 제품을 통해 커피의 대중화를 이끌며 국내 커피시장의 성장을 선도하고 식품산업의 발전에 공헌해왔다.

또 국제화된 품질보증시스템과 소비자 피해구제체계 구축,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소비자 중심 경영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02년 식품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식품업계 종사자들의 안전 의식을 향상시키고 식품안전 관리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치하하고 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