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웨이항공>
<사진=티웨이항공>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티웨이항공은 15일부터 올 여름 국내여행을 위한 ‘ALL PASS 최저가 국내여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15일 오전 10시부터 7월 5일까지 21일간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국내선 항공권을 편도총액 최저 9천900원부터 제공한다. 탑승일자는 6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국내선 8개 노선 대상으로 실시된다.

국내여행 중 가장 인기 있는 지역인 제주도는 김포-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청주-제주 등 4개 노선을 운영 중이다.

영·호남 지역에서는 6월 26일부터 신규취항하는 광주-양양, 부산-양양 노선을 이용해 양양까지 1시간 만에 이동, 편하게 강원도 여행을 할 수 있게 됐다.

티웨이항공은 특가이벤트와 함께 숙박, 카쉐어링, 현지 투어 등을 할인해서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종합숙박앱 ‘여기어때’를 통해 15%의 숙소할인, 카쉐어링앱 ‘쏘카’를 이용해 제주, 광주, 부산은 최대 20%, 양양, 강릉은 40%의 할인, 액티비티 전문앱 ‘클룩’을 통해 양양 서핑, 제주 스쿠버다이빙 체험 등을 최대 50% 할인 받을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부산-양양, 광주-양양 등 새롭게 국내노선이 확대됨에 따라 국내여행도 항공을 통해 편리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며 “특가 이벤트와 함께 다양한 할인혜택으로 더욱 알찬 여행을 준비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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