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I그룹>
<사진=KBI그룹>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KBI그룹 산하 비건 패션 브랜드 HEUREUX 오르바이스텔라는 영화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시사회 초청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부터 18일까지 오르바이스텔라 인스타그램 공식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공지내용에 ‘좋아요’를 누른 후 오르바이스텔라 관련 문제를 풀어 댓글로 남기면 참가 신청이 이뤄지며, 참가자 중 30명을 선정해 공식시사회 초대권 2매가 온라인 쿠폰으로 지급된다.

‘밤쉘: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시사회는 25일 오후 8시 CGV영등포에서 진행된다.

92회 아카데미 시상식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은 미국 거대 방송사 부정을 여성이 중심이 돼 폭로한 사회고발 영화로 샤를리즈 테론, 니콜 키드먼, 마고 로비 등 할리우드 대표 여배우들이 출연해 더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동물가죽 대체소재인 비건 가족 핸드백을 제작·판매 하는 오르바이스텔의 관계자는 “동물보호라는 회사 철학처럼 ‘밤쉘’이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영화라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할 예저이며, 브랜드 인지도 확산을 위한 공격적 마케팅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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