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수 대표 “코로나19 의료진에 감사”

조경수 롯데푸드 대표(아랫줄 좌측에서 세 번째)와 롯데푸드 임직원들이 10일 서울 영등포구 롯데푸드 본사에서 덕분에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조경수 롯데푸드 대표(아랫줄 좌측에서 세 번째)와 롯데푸드 임직원들이 10일 서울 영등포구 롯데푸드 본사에서 덕분에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조경수 롯데푸드 대표가 챌린지에 동참했다.

롯데푸드는 조경수 대표와 임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에 헌신하는 의료진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을 담아 지난 10일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는 지난 4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작돼 코로나19 진료 의료진을 격려하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의료진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을 담은 수어를 사진이나 영상으로 표현한 뒤 ‘#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등 3개의 해시태그를 붙이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해 참여하면 된다.

롯데푸드는 대구·경북지역에 도시락과 파스퇴르 바른목장우유 등을 지원하며 코로나19 극복에 꾸준히 힘을 보태왔다.

또 대학생 마케터 모집하며 면접을 화상으로 진행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다양한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조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며 “롯데푸드도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다음 주자로 이훈기 롯데렌탈 대표와 강성현 롯데네슬레코리아 대표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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