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수, 중국 '티몰'서 윤조에센스 출시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설화수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티몰을 통해 중국 시장에 5세대 윤조에센스를 출시했다.

설화수는 신제품 디지털 론칭과 유명 왕훙과의 라이브 커머스 협업을 통해 중국 온라인 시장 확대를 가속화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디지털 론칭 행사에는 설화수 중화권 홍보대사인 안젤라베이비와 아모레퍼시픽 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자음액티베이터를 비롯한 윤조에센스의 대표 기술과 원료, 효능 등에 관해 다양한 퀴즈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온라인으로 동시에 접속한 8만명의 고객도 함께했다.

또한 티몰 설화수 페이지에 평소 방문자의 약 10배인 약 153만명이 방문해 설화수 브랜드인 5세대 윤조에센스의 중국 공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디지털 론칭은 중국 시장의 설화수 고객 중 약 80%의 비중을 차지하는 2030세대 공략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 행사에 이어 중국의 유명 왕훙(인플루언서) 웨이야(薇婭)가 설화수 대표 제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도 함께 진행됐다.

설화수 퍼펙팅쿠션과 자음2종, 여윤팩, 진설2종 등을 판매했으며 최대 2천600만명이 접속해 관람했다.

설화수는 지난 2011년 중국 시장에 진출했으며 혁신적인 한방 피부 과학으로 완성한 최고의 제품을 중국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도 설화수는 중국 디지털 시장 확대를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