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제너시스BBQ가 근로자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제너시스BBQ는 지난 4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0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이승홍 인사전략팀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팀장은 주 52시간제 조기 도입과 차별 없는 일터 지원사업 참여, 비정규직 처우 개선, 전 직원 임금 평균 17.6% 인상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를 안았다.

제너시스BBQ 관계자는 “제너시스BBQ는 PC오프제, 유연근로제 도입과 노사관행 혁신 등을 통해 생산성 향상에 힘써왔고 청년과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왔다”며 “앞으로도 사회·윤리적인 모범기업이 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은 노동자의 삶의 질 개선 등에 기여하고 노동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앞장선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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