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조회수 40만 돌파…“건강한 조리법과 부드러운 식감”

‘의성마늘 물에 데쳐먹는 프랑크’ 유튜브 영상
‘의성마늘 물에 데쳐먹는 프랑크’ 유튜브 영상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푸드는 ‘의성마늘 물에 데쳐먹는 프랑크’의 조리 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40만회를 넘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15일 공개된 이 영상은 프랑크 소시지를 물에 데쳐 맛있게 조리하는 과정을 담았다. 주로 기름을 둘러 구워 먹었던 기존의 소시지 조리법과는 달리 끓는 물에 소시지를 데쳐 더욱 탄력있고 이색적인 식감으로 즐길 수 있는 내용을 소개했다.

영상은 소시지를 데치는 조리 과정을 근접 촬영해 먹음직스러운 모습은 물론 맛있는 소리까지 함께 잡았다.

소시지가 탱글하게 튀어 오르는 모습, 뽀득하고 씹히는 소리 등 물에 데쳐먹는 프랑크의 탄력있는 모습을 그대로 담았다.

핫도그와 에그인헬, 계란말이 등 활용할 수 있는 조리 예시도 소개해 시청자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영상을 본 소비자들은 “기름을 쓰지 않는다는 점이 참 좋은것 같네요. 게다가 껍질이 없다는 점도 마음에 들고요”, “3분만 데치면 바로 먹을 수 있다니 구울 때보다 시간이 더 절약되겠어요. 소세지의 육즙이 아주 최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리법이 관심을 받으면서 의성마늘 물에 데쳐먹는 프랑크의 지난달 판매량은 4월 대비 10% 증가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소시지를 물에 데치니 탱글한 식감으로 아이들이 더욱 좋아한다는 소비자 의견이 많았다”며 “끓는 물에 데쳐 완성하는 한층 건강한 조리법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먹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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