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바 아이스크림 2종(왼쪽)과 소포장 냉동과일 3종
과일바 아이스크림 2종(왼쪽)과 소포장 냉동과일 3종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이마트24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과일바 아이스크림 2종과 소포장 냉동과일 3종 등 하절기 상품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마트24는 건강한 맛을 찾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원물 과일 함유량을 늘리고 칼로리를 낮췄다.

신제품인 아임이 그대로과일바 2종(딸기·배)은 사각사각 씹히는 과일 풍미와 당도를 느낄 수 있다.

지역특산물을 아이스크림 소재로 활용한 것도 특징이다. 딸기그대로에는 논산 딸기 퓨레가, 배그대로에는 나주배가 함유되어 있다. 가격은 1500원이다.

1회 섭취참고량(100ml) 평균 열량이 배그대로는 75kcal, 딸기그대로는 162kcal다.

소포장 냉동과일 3종은 웰빙 디저트를 즐기거나 평소 과일 섭취가 부족한 고객을 위해 원물 과일을 한 알씩 세척해 한입 크기로 만들어 급속 냉동시킨 상품이다.

냉동과일은 샐러드나 요구르트에 넣어 먹거나 우유와 함께 갈아서 시원한 스무디로 만들어 먹는 등 다양한 디저트로 즐길 수 있다.

또 과일의 껍질을 깎을 필요 없이 바로 섭취가 가능해 편리하며 1인 가구 고객이 1~2회 즐기기에 적당한 200g으로 소포장돼 있다. 가격은 각 3천300원이다.

임수연 이마트24 데일리팀 바이어는 “여름에 칼로리 걱정 없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웰빙 디저트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는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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