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빙수 판매량 중 40% 차지

1인용 망고 푸딩 빙수, 레트로 쑥 빙수 <사진=인터컨티넨탈>
1인용 망고 푸딩 빙수, 레트로 쑥 빙수 <사진=인터컨티넨탈>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지난 5월 한 달간 1층 로비 라운지에서 선보인 1인용 빙수의 판매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1인용 빙수가 로비 라운지에서 5월에 판매된 전체 빙수 판매량 중 약 40%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기온이 올라간 5월 넷째 주 주말부터 1인용 빙수 판매량이 급증해 1인용 빙수의 약 60% 가량이 이 시기에 판매됐다.

최근 고객들의 언택트 수요가 높아지며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여름 시즌 인기 디저트인 빙수를 1인용으로 처음 출시했다.

1인용 빙수는 혼자 먹어 안심할 수 있고 부담 없는 가격에 각각 다른 맛의 빙수를 하나씩 즐길 수도 있어 고객의 선호가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로비 라운지에서는 상큼한 망고 과육을 듬뿍 담고 망고 모양 푸딩을 얹은 ‘망고 푸딩 빙수’와 쑥과 달콤한 팥의 조화를 담아낸 ‘레트로 쑥 빙수’를 1인용으로 판매하고 있다.

한편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전문 방역 업체를 통해 레스토랑과 객실 포함한 호텔 전 구역에 특별 방역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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