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고용노동부, ‘유연근무 캠페인’ 전개

[현대경제신문 박은영 기자] 한샘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유연근무제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연근무제를 통해 직장인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일과 여가의 조화로운 균형을 추구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홍보를 위해 제작된 영상에는 재택근무를 통해 업무의 효율을 높이면서도 워라밸을 실현하는 등 유연근무 사례들이 담겼다. 이영식 한샘 부회장이 직접 출연해 유연근무제 장점을 소개하기도 한다.

최근 바뀌고 있는 기업들의 근무 문화를 소개하고 기업의 유연근무제 동참을 이끌어내는 내용이다.

한샘 관계자는 “유연근무제는 더 나은 근무환경으로 임직원의 장기근속과 업무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며 “가고 싶은 회사, 머물고 싶은 회사를 실현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유연근무제 활성화 캠페인영상은 방송과 한샘 및 고용노동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