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몬>
<사진=티몬>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티몬은 5일 하루동안 소니와 다이슨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입찰이 가능한 경매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티몬 모바일 앱에서 참여할 수 있다.

판매상품은 플레이스테이션4 프로(이하 PS4 프로): 갓 오브 워+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패키지와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 HD-03이다.

PS4 프로의 경매 시작가는 정가 대비 70% 할인된 금액인 15만5천900원이다. 최고가는 정가 기준인 51만9천800원이다.

PS4 프로와 더불어 갓 오브 워, 더 라스트 오브 어스 게임팩도 같이 증정된다. 무소음 헤어드라이어로 유명한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 HD-03의 경매 시작가는 13만4천700원으로 정가 대비 70% 저렴하다.

이번 경매이벤트는 티몬 적립금 100원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티몬 앱에서 티몬 경매이벤트를 검색하면 상품 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고, 원하는 입찰가를 선택 후 100원의 적립금을 사용하면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최종 낙찰은 행사가 종료되는 시점인 오후 4시 확정된다. 최고가를 제시한 고객과 함께 경매에 참가한 고객 중에서도 추첨을 통해 입찰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티몬은 오후 5시 티비온 라이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낙찰자를 추첨을 하고 발표할 예정이다.

낙찰 고객에게는 구매 안내 문자가 개별로 발송되며 구매쿠폰은 5일 당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유효하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알뜰소비 뿐 만 아니라 득템의 기쁨과 설레임이 있는 즐거움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고민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형의 할인이벤트를 구성해 인기상품을 최저가에 장만하는 재미와 실속을 동시에 누리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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