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화갤러리아는 갤러리아명품관에서 이번달 15일까지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IWC샤프하우젠’의 신제품 하이피스를 전시한다고 3일 밝혔다.

갤러리아명품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플래티늄 소재의 푸른색 다이얼과 블랙 악어 가죽 스트랩의 ‘포르투기저 항력 투르비옹 150주년 에디션’(사진)을 국내 단독으로 공개했다.

이 모델은 150주년 에디션 제품에서만 볼 수 있는 12겹 래커 처리된 다이얼과 기계식 시계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항력 투르비옹 기능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국내 단 한점 뿐으로 제품 가격은 3억2천만원대다.

이외에도 포르투기저 퍼페추얼 캘린더와 오토매틱 부티크 에디션 등 다양한 피스들을 전시한다. 이들 제품은 갤러리아명품관 EAST 지하 1층에 위치한 마스터피스존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전세계 15피스 한정수량으로 출시된 포르투기저 항력 투르비옹 150주년 에디션은 가장 까다로운 기술로 꼽히는 투르비옹과 항력 기술을 결합한 시계로 IWC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한편, IWC샤프하우젠은 1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스위스 고급 시계 브랜드로 뛰어난 기술력과 혁신적인 디자인의 시계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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