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풀에 착안…동양화가 김현정 작가와 협업

센텔리안24 마데카 릴리프 라인 디지털 광고 이미지 <사진=동국제약>
센텔리안24 마데카 릴리프 라인 디지털 광고 이미지 <사진=동국제약>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동국제약이 토너와 로션, 크림, 에센스 등 총 9종으로 구성된 센텔리안24 마데카 릴리프 라인의 광고영상을 3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감각적이면서도 독특한 작품 세계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며 한국화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동양화가 김현정 작가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제작됐다.

광고는 총 40초 분량이다. 마데카 릴리프 라인의 주 원료인 ‘센텔라아시아티카’가 일명 ‘호랑이풀’로 불리는 것에 착안했다.

호랑이가 상처를 입었을 때 이 풀에 상처를 비벼 치유하듯이 외부 자극으로 민감해진 피부에는 호랑이풀 성분을 담은 마데카 릴리프 라인이 효과적이라는 내용을 담았다.

김현정 작가 특유의 예스러우면서도 모던한 그림체와 따뜻한 영상미, 위트 있는 내레이션이 조화를 이뤘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마데카 릴리프 라인의 타깃이자 모던함과 전통적인 요소의 조화 등 독특한 감성에 열광하는 20대를 겨냥해 한국화의 아이돌이라 불리는 김현정 작가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며 “이번 디지털 광고를 통해 통해 여리고 예민한 피부도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마데카 릴리프 라인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데카 릴리프 라인은 센텔리안24 자사몰과 올리브영, 랄라블라 등 전국 헬스앤뷰티스토어(H&B)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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