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제이콘텐트리는 드라마 투자 사업 부문을 단순·물적분할 방식으로 분할해 신설회사 제이콘텐트리스튜디오를 설립한다고 지난 1일 공시했다.

분할기일은 8월 1일이다.

제이콘텐트리는 “각 사업부문의 전문화를 통해 핵심사업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 부문별 특성에 적합한 의사결정체계 확립을 통한 조직 효율성 증대,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이콘텐트리는 자회사 JTBC스튜디오를 통해 방송 제작·유통을, 메가박스중앙을 통해 극장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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