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대표 아이스크림·지역특산물 활용한 신메뉴

(왼쪽부터) 롯데시네마 신메뉴 돼지바 라떼·카라멜 땅콩버터 <사진=롯데시네마>
(왼쪽부터) 롯데시네마 신메뉴 돼지바 라떼·카라멜 땅콩버터 <사진=롯데시네마>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롯데시네마가 신메뉴 2종 돼지바 라떼, 땅콩버터 팝콘을 다음달 3일 출시한다. 롯데푸드와 협업해 개발한 메뉴다.

돼지바 라떼는 부드러운 딸기라떼에 바삭한 비스킷 크런치와 초콜렛 토핑으로 1983년 출시 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롯데푸드 아이스크림 ‘돼지바’의 맛을 재현한 음료다.

땅콩버터 팝콘은 제주 우도의 특산물인 땅콩이 토핑돼 달콤함과 고소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이번 신메뉴는 단품뿐 아니라 다양한 콤보로도 즐길 수 있다.

돼지바 라떼 콤보는 딸기초코팝콘이 토핑된 팝콘(M) 1개와 돼지바 라떼 1잔으로, 카라멜 땅콩버터 반반콤보는 카라멜/땅콩버터 반반팝콘(L) 음료(M) 2잔으로 구성돼 있다.

돼지바 라떼와 콤보 메뉴는 다음달 3일부터 월드타워관 등 전국 64개 영화관에서, 땅콩버터 팝콘·콤보 메뉴는 8일부터 월드타워관 등 전국 41개 영화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롯데푸드의 대표 아이스크림과 지역사회 특산물을 활용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메뉴를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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