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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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게임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에 신규 캐릭터 ‘살라딘’을 29일 추가했다.

‘살라딘’은 ‘창세기전3’에 등장하는 주역 캐릭터로 ‘셰라자드’를 향한 ‘사랑과 죽음’ 그리고 동생 ‘버몬트’와 안타까운 사연을 품고 있다.

이 캐릭터는 피해를 감소시키고 공격한 대상에 대한 반격이 가능하다. 아군이 공격당했을 때 대신 반격이 가능한 스킬 ‘시반 블레이드’가 특징이다.

또 적군 전체에 강력한 데미지를 가하고 버프를 해제시키는 ‘셰라자드’의 ‘썬더스탐’ 스킬을 초기화 할 수 있어 두 캐릭터 간 시너지도 기대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살라딘’ 추가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살라딘’ 사전 예약자 전원에게는 ‘7성 장비 10강 세트’, ‘제련석’, 등을 지급하며, 친구 초대 이벤트를 통해 게임에 가입한 친구 수에 따라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 달간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캐릭터 소환 확률을 높이는 ‘살라딘 조각 600개’를 제공한다.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과 신규 영웅 ‘살라딘’ 업데이트에 대한 세부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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