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7층 '로맨틱 캠핑존'으로 구성…스타벅스 아이템도 증정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레스케이프 호텔이 멀리 떠나지 않고도 도심 속에서 여유로운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여름 패키지를 출시한다.
레스케이프 호텔은 다음달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서머에디션 시티브레이크’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캠핑을 주제로 도심 속에서도 여유로운 캠핑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커피 브랜드인 스타벅스 커피와의 제휴를 통해 스타벅스의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이 패키지의 객실타입은 스탠다드와 디럭스, 스위트, 코너스위트 등 총 네타입으로 선보이며 가격은 21만5천원부터다.
스탠다드와 디럭스 타입 고객에게는 호텔 7층에 위치한 라운지카페인 르 살롱에서 스타벅스 스틱커피VIA 제품을 활용해 만든 커피 무알콜 칵테일 2잔을 공통으로 제공한다.
디럭스 타입 고객에게는 투숙기간 중 이용 가능한 중식당 ‘팔레드 신’ 투고메뉴 2인 세트메뉴 이용권(5만원 상당)과 스타벅스 선불카드 1만원권을 증정한다.
스위트 타입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서머 e프리퀀시 제품인 캠핑체어(그린 색상)를 제공하며 스타벅스 스틱커피 VIA로 바텐더가 자체 개발한 칵테일 2잔 등을 증정한다.
별도로 3만원 추가 시 5만원 상당의 팔레드 신 투고메뉴 2인 식음 교환권도 이용할 수 있다.
스위트 타입 이상부터의 이용 고객에게는 객실 내 캠핑존 세팅을 추가로 요청 시 북유럽 감성의 정수와 노르디스크의 2인용 미니 캠핑텐트와 용품들을 한정으로 제공한다.
이번 서머에디션 시티브레이크 패키지는 멀리 떠나지 않고도 도심 속에서 여유로운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호텔 7층을 ‘로맨틱 캠핑존’으로 구성했다.
8층 야외 테라스와 연회장 로비 포이어 공간도 캠핑 아이템들로 구성해 프라이빗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장경일 레스케이프호텔 영업지원 팀장은 “올 여름 휴가를 해외여행 대신 국내에서 호캉스를 계획하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캠핑이라는 테마에 맞춰 기획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