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8회 2020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온라인 부문 수상

시디즈 '의자가 보내는 응원, 기대요 프로젝트' <사진=퍼시스그룹>
시디즈 '의자가 보내는 응원, 기대요 프로젝트' <사진=퍼시스그룹>

[현대경제신문 박은영 기자] 시디즈는 ‘의자가 보내는 응원, 기대요 프로젝트’ 캠페인이 ‘제 28회 2020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온라인 부문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영상으로 제작된 이번 캠페인은 늦은 나이에 한글 공부를 시작한 한글대학 할머니들을 비롯해 길거리 버스커, 분교 학생 등 사연이 있는 사람들에게 의자를 선물하고 그들의 꿈을 응원하는 이야기를 담아 총 5편으로 제작됐다.

시디즈는 기대요 프로젝트가 기댈 수 있는 편안한 의자를 통해 꿈을 이루려 노력하는 사람에게 격려와 응원을 전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캠페인 종료 직후 총 5편의 영상조회수는 누적 817만건 이상을 기록했다.

시디즈 관계자는 “평범한 일상 속 의자의 가치를 격려와 응원으로 재해석한 것이 공감을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에도 좋은 의자의 가치를 전달코자 진정성 있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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