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여금액 페이백 결제 시 50% 엘포인트 적립

롯데시네마 엘페이(L.pay) 페이백 이벤트 포스터 <사진=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 엘페이(L.pay) 페이백 이벤트 포스터 <사진=롯데시네마>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롯데시네마는 영화진흥위원회의 ‘극장에서 다시, 봄’ 캠페인에 맞춰 엘페이(L.pay) 페이백 이벤트를 28일 선보인다.

영진위는 관객과 함께하는 영화관람 캠페인의 일환으로 다음달 1일부터 3주간 영화 6천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입은 영화산업 지원책이다.

할인권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1인 2매까지 지급받을 수 있으며 사용기간은 이 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다.

아울러 롯데시네마는 영진위 캠페인과 연계한 L.pay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화 예매 시 극장에서 다시, 봄 할인권을 적용한 후 잔여 금액을 L.pay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50%를 L.POINT로 적립 받을 수 있다.

한 주당 선착순 5천명까지 참여 가능하며 예매 티켓당 최대 3천 포인트가 지급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고객들의 안전한 영화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세이프 시네마, 안심하고 영화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보건 안전 전문가들이 밝힌 기준에 맞춰 전국 롯데시네마는 매일 2회 이상 영화관 방역, 2시간 단위 고객 이용 시설물 소독, 환기, 공조를 시행 중이다. 또 상영관 입장 시 고객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을 안내하며 대기 공간 바닥에 1m 간격 스티커 부착, 좌석간 거리두기 권장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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