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첫 매장…성인·키즈 등 다양한 라인업 마련

유니클로 직원이 유니클로 롯데몰 광명점 오픈 팻말을 들고 있다. <사진=에프알엘코리아>
유니클로 직원이 유니클로 롯데몰 광명점 오픈 팻말을 들고 있다. <사진=에프알엘코리아>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유니클로가 광명시에 첫 유니클로 매장을 오픈하고 다문화 가정을 초청해 사전 오픈 행사도 열었다.

유니클로는 이번달 29일 ‘유니클로 롯데몰 광명점’을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몰 광명점 (구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광명점) 1층에 입점한 유니클로 롯데몰 광명점은 편리한 교통 및 접근성과 함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형 홈퍼니싱 매장과 글로벌 창고형 매장이 인접한 곳에 위치했다.

유니클로는 주거 배후 가구가 풍부해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들과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특성을 반영해 성인용과 키즈, 베이비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니클로는 이날 사전 오픈 행사로 광명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을 초청해 지역 중심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광명시 거주 다문화 가정 20가구를 초대해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쇼핑 이벤트에서 각 가정마다 2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제공했으며 다문화 가족은 직원들과 함께 쇼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니클로는 이번 광명점 오픈을 기념해 이번달 29일부터 31일까지 유니클로의 대표 성인용 및 키즈용 제품들을 특별 가격에 제공하는 유니클로 롯데몰 광명점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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