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 조합해 취향 맞춘 공간연출 가능"

유로504 그레이 색상 침대와 파스텔 블루 톤 가구로 꾸민 침실 <사진=한샘>
유로504 그레이 색상 침대와 파스텔 블루 톤 가구로 꾸민 침실 <사진=한샘>

[현대경제신문 박은영 기자] 한샘은 침대 색상과 소재를 조합해 취향에 맞춘 공간 연출이 가능한 ‘유로504 데코 침대’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내달 30일까지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샘은 침실이 단순히 수면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개성을 반영할 수 있는 인테리어 요소라는 의미를 담아 이번 제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침대 헤드를 가죽과 페브릭 중 선택 가능하고 색상은 ‘오트밀’, ‘그레이’ 중 고를 수 있다. 침대 헤드는 등받이로 활용 가능한 ‘헤드 쿠션형’ 옵션 선택이 가능하다.

유로 504 침대 프레임은 14cm 높이 저상형 프레임을 사용하고 침대 헤드는 약 15cm로 비교적 얇은 디자인을 적용했다. 사이즈는 퀸 사이즈 침대와 슈퍼싱글 사이즈 중 선택 가능하고 두 개를 함께 배치하면 패밀리형으로 사용 가능하다.

한샘은 ‘유로 504 데코 침대’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0일까지 전국 한샘 매장에서 매트리스와 침대 구매고객에게 50% 할인을 적용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샘 관계자는 “이 제품은 가구뿐 아니라 다양한 색상의 패브릭, 소품 등을 활용해 개성있는 공간연출이 가능하다”며 “한샘 매장 방문시 3D 인테리어 설계상담 프로그램으로 가상의 공간에 원하는 색과 소재를 매칭한 트렌디한 침실을 보여줄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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