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 더 캔버스 다이닝 레스토랑 오픈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롯데호텔 제주가 420석 규모의 다이닝 레스토랑을 리뉴얼 오픈했다.

롯데호텔 제주는 다음달 20일 제주 최대 규모의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인 ‘더 캔버스’를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호텔 제주 본관 6층에 위치한 더 캔버스는 600여평의 공간에 총 420석의 규모로 5개 별실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11월부터 8개월간 기존의 더 라운지와 한식당인 무궁화, 일식당인 모모야마 3곳을 통합해 리노베이션을 거쳐 만들어졌다.

메뉴는 뷔페식으로 제공하며 일품 요리 주문도 가능하다.

유기농 제품과 슬로우 푸드와 같이 건강한 한 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팜 투 테이블’을 주제로 현지 식재료를 활용한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한식과 일식, 양식, 중식, 라이브 섹션, 디저트, 바, 키즈 스테이션 총 8종류의 스테이션으로 구성해 140여 종이 넘는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초콜릿 분수와 곰돌이 모양의 팬케이크 등 어린이를 위한 메뉴가 있는 ‘키즈 스테이션’과 셰프의 즉석조리 퍼포먼스를 가미한 라이브 섹션도 마련됐다.

롯데호텔 제주는 더 캔버스 오픈을 기념해 식사권을 최대 30% 할인가로 판매하는 이벤트를 다음달 19일까지 진행한다.

더 캔버스 이용시간은 조식 오전 7시부터 10시 30분, 중식 오후 12시부터 2시 30분, 석식 오후 6시부터 9시 30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