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낮추고 팔라티노스·돼지감자 등 건강성분 강화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정식품은 설탕 대신 천천히 흡수되는 당(糖)을 사용한 ‘베지밀 에이스 저당 두유’(사진)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베지밀 에이스 저당 두유는 벌꿀에서 유래한 성분이자 설탕에 비해 당의 소화·흡수 속도가 5분의 1 수준인 팔라티노스를 사용해 체내에 당분이 천천히 흡수되도록 설계했다.

당 함량도 1팩(190ml)당 4g 이하의 저당 설계로 체계적인 당 관리가 필요하거나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이 제품은 또 돼지감자추출분말을 함유했다. 돼지감자 속에는 이눌린 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뼈 건강을 돕는 칼슘과 비타민D, 식물성 오메가3 지방산과 베타글루칸 등 함께 섭취하면 좋은 영양성분을 균형 있게 설계해 중장년층, 다이어트족 등 누구나 안심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권장 소비자가는 1팩당 860원이다. 전국 슈퍼마켓과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이데이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정식품 관계자는 “베지밀 에이스 저당 두유는 기존 베지밀 에이스 두유를 리뉴얼한 제품으로 건강한 식생활에 관심이 많은 분들을 위한 제품”이라며 “바쁜 일상 속에서 영양 불균형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간편하게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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