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용산자이 사이버 사업설명회 사진 <사진=GS건설>
대구용산자이 사이버 사업설명회 사진 <사진=GS건설>

[현대경제신문 박은영 기자] GS건설은 지난 22일부터 대구용산자이 견본주택과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대구용산자이는 대구 달서구 용산동 208-34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최고 45층 4개동, 전용면적 84~100㎡ 총 429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다.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되고 주거시설은 5~44층에 위치한다.

GS건설에 따르면 사이버 사업설명회는 영상을 통해 설명을 듣고 홈페이지를 통해 재시청 가능하도록 진행된다. 또  대면 접촉을 줄이고 별도 참가비도 받지 않아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사이버 설명회 강사로는 고종완 박사(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가 초빙됐으며 전국 부동산시장 상황에 대한 브리핑과 하반기 부동산 시장전망, 대구 달서구의 입지적 특징 등 내용을 설명한다.

사이버 사업설명회 시청이 가능한 대구용산자이 홈페이지에는 견본주택에 마련된 VR촬영 거실, 주방, 침실 등 이미지 확인도 가능하다.

GS건설 관계자는 “기존 사업설명회 방식과 달리 사이버 사업설명회는 대면없이 영상을 통해 설명을 듣는다”며 “또 홈페이지를 통해 반복 시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요자 반응이 좋아 향후 분양현장 도입에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용산자이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두류동 대구지하철 2호선 두류역 인근에 위치하며 관람은 오는 6월 1일까지 가능하다. 방문객은 429명으로 한정,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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