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적인 갈비타코·고수마요소스 선봬…칵테일·맥주 등과 함께 즐기기 좋아

버티고 신메뉴 <사진=콘래드서울>
버티고 신메뉴 <사진=콘래드서울>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콘래드 서울이 루프톱바 버티고에서 하몽 크로켓과 멘보샤 등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인다.

콘래드 서울은 9층에 위치한 도심 속 루프톱바 ‘버티고(Vertigo)’에서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탁 트인 야외 테라스 공간과 자연 채광을 만끽할 수 있는 버티고는 도심 일상 속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버티고 신메뉴 구성의 가장 큰 변화는 기존에 코스 메뉴로 선보였던 평일 점심을 단품 메뉴로 변경해 선택의 폭을 넓힌 점이다.

기존 주말 브런치 메뉴로만 즐길 수 있었던 베네딕트와 프렌치 토스트를 평일에도 맛볼 수 있게 됐다.

또한 칵테일과 맥주 등 다양한 드링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핑거 푸드 형식의 바이츠 메뉴도 강화됐다.

작년 여름 오픈 이래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트러플 아로마 감자튀김과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사프란 마요 소스로 향긋함을 더한 ‘하몽 크로켓’, 스위트 칠리 소스를 더한 ‘멘보샤’ 등 다채로운 메뉴료 구성했다.

이 외에도 버티고 셰프 특제 양념장으로 만든 갈비에 쌈장과 구운 야채, 깻잎을 부드러운 토르티아로 감싸 선보이는 ‘갈비 타코’는 익숙하지만 이색적인 맛을 자랑한다.

또한 고수와 마요네즈로 만든 고수 마요 소스와 함께 즐기면 버티고 갈비 타코 맛의 진가를 느낄 수 있다.

한편 버티고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 40분까지 펼쳐지는 라이브 재즈 공연과 함께 금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디제이(DJ) 공연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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