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업 지속확대 프리미엄TV 시장 공략

LG전자 모델들이 나노셀 TV를 소개하고 있다.<사진=LG전자>
LG전자 모델들이 나노셀 TV를 소개하고 있다.<사진=LG전자>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LG전자는 프리미엄 TV 나노셀 AI ThinQ 라인업을 확대해 26일 국내에 출시했다.

LG전자가 새로 출시한 나노셀 TV는 65인치 화면에 8K 화질을 구현한 제품이다.

LG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내달 말까지 2020년형 나노셀 TV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입 모델에 따라 최대 100만원 상당 캐시백도 제공한다.

나노셀 기술은 약 1나노미터(nm, 10억 분의 1미터) 크기 입자로 색 표현력을 높인다. 빛 파장을 정교하게 조정해 색을 보다 세밀하고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

특히 LG전자는 나노셀 TV의 라인업 지속 확대하고, 최상위 프리미엄 제품인 올레드 TV와 함께 프리미엄 TV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손대기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상무)는 “올레드에서 나노셀로 이어지는 프리미엄 라인업을 앞세워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프리미엄 TV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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