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이달 29일부터 여름맞이세일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유니클로가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할인 가격에 판매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산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유니클로는 이번달 29일부터 6월 4일까지 7일간 대표 제품들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유니클로 여름 감사제’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유니클로 감사제는 매 시즌 꼭 필요한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감사제 할인 대상에는 쾌적한 여름을 위한 기능성 웨어와 다양한 성인용 및 키즈용 제품 등을 포함했으며 6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다용도 돗자리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번 감사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와 함께한다.

전국의 농가 및 기관으로부터 총 5천5백만원 상당의 특산품을 구입해 인천과 강원, 대전, 대구 및 부산, 제주 등 전국에 위치한 10개의 유니클로 매장에서 구매 고객에게 금액에 관계없이 선착순으로 전달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제주오메기떡과 칠산 참외처럼 대표적인 지역 특산품뿐만 아닌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증정품을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유니클로 광주 연제점에서는 코로나 여파로 학교 급식이 진행되지 않아 납품에 어려움을 겪던 해남지역의 쌀을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전국10개 매장에서 진행하며 품목 및 수량은 매장별로 상이하다.

유니클로 여름 감사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이번달 29일부터 유니클로 온라인스토어와 카카오 플러스 친구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