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에어컨에 제습기·선풍기 등도 판매

<사진=CJ ENM>
<사진=CJ ENM>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CJ ENM 오쇼핑부문은 온라인쇼핑몰 CJ몰에서 여름 계절가전 상품을 할인판매하는 ‘미리보는 여름가전’ 행사를 24일까지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LG전자와 삼성전자, 캐리어, 위니아 등 유명 제조사의 최신형 에어컨은 물론 제습기와 선풍기, 에어서큘레이터 등의 다양한 계절가전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상품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최대 6%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카카오페이 6% 청구할인 혜택을 추가하면 거의 모든 제품을 온라인 최저가에 가까운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30만원이나 4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각각 3만원과 4만원의 적립금이 별도로 주어진다.

대표상품은 캐리어 ‘에어로 18단 에어컨’이 있다. 18단계로 세밀하게 바람세기를 조절할 수 있는 이 상품은 공기오염도에 따라 자동으로 정화기능이 작동하는 인공지능 스마트 공기청정 모드가 내장됐다.

8만9천원에 판매되는 보국전자 에어서큘레이터는 CJ몰의 빠른배송 서비스로 주문 24시간 내 받아볼 수 있다. 이 제품은 네가지 바람 세기와 3D입체송풍을 모두 리모컨으로 조정할 수 있어 편리하다.

자연풍과 수면풍, 섬세한바람 등 3가지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6만9천800원의 르젠 입체회전 선풍기도 상하좌우 입체회전이 가능하다. 저전력·저소음의 BLDC모터가 적용됐으며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제어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원룸 등 설치공간이 부족한 고객을 위한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69만9천원)도 준비돼 있다.

무료 설치 서비스가 제공되며 인버터가 내장돼 전력소비 대비 냉방능력이 뛰어나다.

이 외에도 위닉스전자의 건조기와 제습기는 5% 추가인하 혜택이 제공되고 쿠쿠와 발뮤다, SK매직의 주방가전과 다이슨, 일렉트로룩스 등 생활가전 유명 브랜드도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CJ오쇼핑부문 관계자는 “올 여름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 필요한 계절가전 상품을 미리 준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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