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1일까지 지원 가능…평가결과 따라 정직원 전환 가능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로레알코리아가 이번달 31일까지 ‘2020 하계 인턴십’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번 하계 인턴십은 신입 채용 전환형으로 2020년 7월부터 8월까지 근무하는 2개월 전형과 7월부터 12월까지 근무하는 6개월 전형으로 나눠 모집한다.
대학 재학생과 휴학생, 기졸업자 등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 중인 직무 분야는 마케팅과 디지털·PR, 세일즈, 파이낸스, HR, SCM, R&I다.
채용 절차는 총 3단계로 자기소개 영상 제출과 인터뷰, 오디션 순으로 진행한다.
인턴십 참가를 원하는 지원자는 이번달 31일 자정 전까지 로레알 지원 사이트에 자기소개 영상(90초) 제출과 CM1이라는 1시간 분량의 온라인 시험에 응시하면 된다.
1차 전형에 대한 결과는 다음달 둘째주 중 발표될 예정이며 2차, 3차 전형은 각각 다음달 셋째주, 넷째주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합격자에 한해 개별 안내하며 최종 인턴 대상자 발표는 다음달 29일이다.
로레알코리아 인턴십에 채용되면, 서울 삼성동 본사로 출근해 직원들과 함께 개별 브랜드 팀의 일원으로 다양한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인턴십 기간 동안에는 개별 프로젝트와 동시에 실무진과 협업의 기회도 주어져 로레알코리아의 다양한 조직문화 경험이 가능하다.
인턴십 프로젝트 종료 후 개별 프로젝트에 대한 평가에 따라 정직원(매니지먼트 트레이니) 전환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자세한 정보를 원하는 지원자들을 위해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는 총 5회에 걸쳐 로레알코리아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라이브로 생중계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사전 신청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형규 로레알코리아 인사 부문장은 “로레알 인턴십은 글로벌 선도기업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며 “인턴십은 로레알 그룹이 인재를 채용하는 주요 수단으로 인턴십 종료 후에는 평가에 따라 정직원 전환의 기회도 주어지니 글로벌 커리어에 관심 있는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