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사/ 리스 임피 지음

 
 

[현대경제신문 안효경 기자] 소련이 최초의 인공위성을 발사하고 미국에 NASA가 설립된 지 100년도 채 되지 않았다.

인류가 살아온 것에 비하면 한없이 짧은 이 기간에, 우리는 우주선에 사람을 실어 대기권 밖으로 쏘아 올릴 수 있는 기술력을 갖췄다.

달에 착륙해 발자국을 남겼으며, 태양계 밖으로 탐사선을 보내기도 했다.

2020년, 미지의 세계를 향한 인류의 모험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저자는 우리가 “현재 매우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고 이야기한다.

앞으로는 또 어떤 상상이 현실로 다가오게 될까. 그리고 또 누구의 꿈이 이루어지게 될까.

이 책은 ‘우주 탐사’라는 우리 모두의 꿈이 어떻게 시작되어 얼마나 발전했고, 어디로 나아갈 것인지를 하나의 이야기처럼 들려준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