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현대경제신문 박은영 기자] 대우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일대에 위치한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을 5월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1층 총 1천125가구, 아파트 3개동 665가구와 오피스텔 2개동 460실 구성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별로 84A㎡ 225가구, 84B㎡ 146가구, 84C㎡ 72가구, 104A㎡ 110가구, 104B㎡ 72가구, 104C㎡ 35가구, 154A㎡ 1가구, 154B㎡ 2가구, 189A㎡ 1가구, 189B㎡ 1가구가 분양된다.

오피스텔은 84OA㎡ 233실, 84OA-1㎡ 114실, 84OB㎡ 39실, 84OC㎡ 74실로 구성됐다.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은 지하철 1호선과 신분당선 화서역(예정)의 도보 이용이 가능하며 KTX와 분당선이 인근에 위치한다.

수원역과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 등 대중교통망 이용이 가능하며 단지 앞 덕영대로를 통해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와 수원광명고속도로 차량 진출입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 생활편의시설로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AK플라자 등이 있으며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 아주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등 의료시설 이용이 쉽다.

교육여건으로는 송림초와 송림초병설유치원, 명인중, 장안고 등 도보통학이 가능하고 성균관대학교 수원캠퍼스, 경기대학교, 아주대학교 등 통학이 가능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단지에 걸맞게 쾌적한 공원형 아파트로 꾸미겠다”며 “지상에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개인 프라이버시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아파트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대체되며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2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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