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부분 밴드 도입해 편안…무릎 바로 위까지 오는 길이

지유 모델이 쉐프 쇼츠 컬렉션을 착용하고 화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프알엘코리아>
지유 모델이 쉐프 쇼츠 컬렉션을 착용하고 화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프알엘코리아>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지유(GU)가 남성들을 위한 여름 쉐프 팬츠를 출시한다.

지유는 여름 시즌 이지웨어 ‘쉐프 쇼츠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여름 패션은 움직임이 자유로우면서도 편안한 룩이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쉐프 쇼츠 컬렉션은 지난 2월 첫 출시된 이후 지유의 새로운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이 제품은 쉐프 팬츠의 여름 버전으로 남성들을 위한 반바지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쉐프 쇼츠의 가장 큰 장점은 소재다. 요리사들의 작업복으로 많이 사용되는 ‘티씨트윌’로 제작해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무릎 바로 위까지 오는 안정적인 길이감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위해 허리 부분을 밴드 처리했다.

베이지와 네이비 등 6개의 컬러와 함께 경쾌하고 자유로운 느낌을 살린 레오파드와 보타니컬까지 다양한 패턴으로 제작했다.

지유 관계자는 “베이직한 아이템일수록 입었을 때 편안함을 주는 소재와 디자인이 중요하다”며 “쉐프 쇼츠는 뛰어난 소재가 선사하는 편안함을 1만4천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가볍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지유 쉐프 쇼츠 컬렉션은 지유 롯데월드몰점과 롯데몰 수지점,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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