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96억원 전년비 18% 증가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한빛소프트는 올해 1분기 4억7천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적자전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한빛소프트의 1분기 매출액은 96억원으로 전년대비 18% 증가했다.

한빛소프트는 ‘오디션’, ‘그라나도 에스파다’ 등 기존 서비스 중인 게임들의 매출이 전반적으로 증가했지만, 스퀘어 에닉스 공동 프로젝트 개발비 소요 및 신작 게임 출시준비를 위한 마케팅비 등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한빛소프트는 실적 개선을 위해 다양한게임 신작을 출시한다는 방침아.

21일에는 모바일 게임 ‘퍼즐 오디션’을 출시할 예정이며, 스퀘어 에닉스와 공동 개발 중인 ‘삼국지난무’도 지난 1월 프리미엄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출시를 위하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 PC 및 콘솔용 TPS 장르 1종, 모바일 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M’ 등도 준비 중이다. 한빛소프트는 장르를 구분하지 않고 게임성을 갖춘 다양한 신작 라인업을 다수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교육사업 분야에서는 스타 영어강사 이현석씨와의 제휴를 통해 ‘오픽의 신’을 개발 중이며, 코딩 교육 플랫폼 ‘씽크코딩 주니어’의 사업 제휴 및 서비스 영역 확대고 추진하고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기존 게임의 선전과 함께 퍼즐오디션을 비롯한 신작 게임들이 2분기부터 본격 출시될 예정이다”며 “효율적인 비용 관리로 내실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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