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역 헤리엇 조감도 <사진=현대BS&C>
동탄역 헤리엇 조감도 <사진=현대BS&C>

[현대경제신문 박은영 기자] 현대BS&C는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공급되는 ‘동탄역 헤리엇’을 5월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단지는 동탄2신도시 C16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16층 11개동, 전용면적 97~155㎡ 428가구로 조성된다.

사업지인 동탄2신도시는 경기 화성시 영천 오산동 일대 2천401만여㎡ 규모로 지난해까지 6만5천850가구가 입주를 마친 상태다. 현재 4천500여가구 추가공급이 계획된 상태다.

동탄역 헤리엇 단지는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의 차량진입이 용이하며 단지내 파인즈몰과 오는 2021년 오픈 예정인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백화점 등 생활편의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약 75㎡규모의 리베라CC가 단지와 접해있어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며 단지 도보거리에는 공공도서관이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동탄역 헤리엇은 동탄역 도보권 막바지 분양인데다 동탄2신도시 내에서도 최고 입지로 평가받는 곳”이라며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가 이어지는 가운데 해당 단지는 오피스텔 및 사업시설에도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역 헤리엇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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