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부동산 > 건설
대우건설, 5조원 나이지리아 LNG플랜트 수주대우건설 지분 40%, 첫 해외수주 원청사 참여 사례
박은영 기자  |  ey3132@finomy.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5.14  16:57:3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나이지리아 보니섬 LNG플랜트 전경 <사진=대우건설>

[현대경제신문 박은영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해 9월 낙찰의향서를 접수한 나이지리아 액화천연가스(LNG) 플랜트 ‘트레인7’ 공사를 13일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의 계약금액은 총 5조 1천811억원 규모이며 원청사로 참여한 대우건설의 지분은 약 40%(2조 669억원)다. 이탈리아 사이펨사社, 일본 치요다社와 조인트 벤처(J/V)를 구성해 공동 수주했다. 사이펨과 치요다의 지분은 각각 50%, 10%다.

‘LNG 트레인7’은 연산 약 8백만톤 규모 LNG생산 플랜트 및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대우건설은 EPC(설계·조달·시공), 시운전 등 전반적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66개월이다.

기존 국내 건설사는 해외 EPC 공사를 대부분 하도급 형태로 수주해왔기에 국내 건설사가 원청사로 참여한 LNG플랜트 해외수주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대우건설 측은 이번 계약 결과에 대해 기존 나이지리아 보니섬 LNG 트레인 1호기부터 6호기 중 5개를 시공 실적을 보유한 것이 높이 평가돼 7호기 본 사업에 원청사로 참여, 계약까지 이르게 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전 세계에서 가동 중인 액화 플랜트 90여기 중 10기를 시공했고 지난 4월 인도네시아에서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며 “최근 코로나19 및 저유가 사태로 인해 해외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LNG는 친환경 에너지로 평가돼 선진국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나이지리아 LNG 트레인7은 수익성이 양호하고 플랜트 부문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원청 계약이라는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글로벌 건설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혁신과 도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헤드라인 뉴스

코로나19에 마트·백화점 매출 7개월째 감소세

코로나19에 마트·백화점 매출 7개월째 감소세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대형마트와 백화점 매출이 7개월 연속 감소했다. ...
포토뉴스
만평 조민성의 그림판
[만평]조민성의 그림판
가장 많이 본 기사
1
“JW중외 수액제 향후 경쟁 심화 전망”
2
신세계인터, 하남에 '산타마리아' 팝업스토어 오픈
3
신성통상, 염태순 회장 뚝심 통했다...매출 1조 돌파
4
KB손보, 무해지보험 개정 앞두고 절판마케팅 '강화'
5
영화관이 점점 사라진다…이달에만 네곳 폐점
6
SK 최신원, 알짜 계열사 육성 총력... 승계 밑그림 착수
7
대우건설,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시티’ 10월 분양
8
[기획] 비상(飛上) 꿈꾸는 카카오게임즈... 글로벌 진출 모색
9
정우성·혜리 출연 ‘S.O.S: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 티저 공개
10
中 미호요 ‘원신’, 한국 게임 강세 속 반전 노려
'相生'에서 '希望'을 찾다!

삼성전기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 개최

삼성전기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 개최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삼성전기가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를 28~29...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현대경제신문  |  제호:현대경제신문  |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4길 18, 3층  |  대표전화: 02)786-7993  |  팩스: 02)6919-1621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 아02356  |  등록일: 2012.11.23  |  발행일: 1996.7.1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조영환
Copyright © 2010 ㈜현대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