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감성 재현해 제작…몽환적인 여름 스타일 제품

스파오 모델이 스파오 X 기묘한 이야기 컬렉션 제품을 착용하고 화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랜드월드>
스파오 모델이 스파오 X 기묘한 이야기 컬렉션 제품을 착용하고 화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랜드월드>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이랜드월드 스파오가 넷플릭스의 인기 시리즈와 협업해 레트로 스타일의 상품을 출시한다.

이랜드월드 스파오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와의 협업 제품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기묘한 이야기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 최다 스트리밍 기록을 달성해 국내외로 인기를 끌었던 콘텐츠다.

최근 시즌4의 티저가 공개돼 많은 국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1980년대 감성을 재현한 몽환적인 여름 스타일과 주인공들이 드라마 속에서 입었던 의상을 복제한 제품들로 구성했다.

레트로 스타일의 로고를 담은 그래픽 티셔츠와 주인공들이 입었던 파자마 등 다양한 제품으로 선보인다.

이랜드월드 관계자는 “이번 기묘한 이야기 협업은 넷플릭스가 현재 스트리밍중인 콘텐츠와의 첫 협업으로 그동안 스파오가 진행했던 협업과는 또 다른 새로운 느낌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며 “국내에서 넷플릭스 열풍을 일으켰던 기묘한 이야기의 팬들의 기다림이 채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파오 X 기묘한 이야기 컬렉션은 이번달 15일부터 스파오 공식 온라인몰과 무신사, 11번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선보이며 강남점과 타임스퀘어점 등 주요 오프라인 매장 14곳에서 판매한다. 자세한 사항은 스파오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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