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생중계로 당첨자 추첨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전경 <사진=대림산업>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전경 <사진=대림산업>

[현대경제신문 박은영 기자] 대림산업은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에 3가구를 추가 공급하고 5월 중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추가 전용은 97㎡B, 159㎡A, 198㎡ 각 1가구씩 총 3가구다. 분양가는 97㎡B 17억 4천100만원, 159㎡A 30억4천200만원, 198㎡ 37억 5천800만원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10% 잔금 80% 조건이다. 중도금 및 잔금 대출은 제공되지 않는다.

모집공고 등 세부내용은 14일부터 ‘아크로라이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공급신청은 오는 20일, 당첨자 추첨은 오는 28일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다.

당첨자 생중계는 청약신청자에게 방송 인터넷 주소가 담긴 문자를 개별 발송해 시청이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주거 브랜드 ‘아크로’의 리뉴얼 버전이 첫 적용되는 단지”라며 “하이엔드 주거를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서의 자리매김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에 위치한 공동주택, 업무시설, 판매시설 등으로 구성된 복합문화 단지로 공동주택은 지하 5층~지상 49층, 전용면적 91~273㎡ 총 280가구 규모다. 입주는 오는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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