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박은영 기자] GS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지구 A6블록에 공급하는 ‘DMC리버시티자이’ 사이버 견본주택을 15일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세대 유니트별 VR영상, 카카오상담 및 화상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공된다. 특히 이번 공개 사이버 견본주택은 유니트별 VR영상을 100% CG로 제작했다.
DMC리버시티자이는 지하 2층~지상 24층 7개동 전용면적 84~99㎡ 620가구 규모로 이주대책 대상자 우선 분양을 제외한 53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143가구, 84㎡B 151가구, 84㎡ 162가구, 84㎡D 46가구, 99㎡ 118가구다.
단지 내 특화설계로는 전력회생형 엘리베이터, 가구 내 주방 절수 패달, 고효율 LED조명 등 시스템이 마련되며 국내 최초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인 ‘시클라인’이 거실과 주방에 기본 제공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덕은지구는 64만㎡ 면적으로 총 9개 블록 4천815가구 규모가 공급되는 택지다. 덕은지구 내 주택 부지 7개 블록 중 총 1천600 가구가 자이 브랜드 단지로 공급 될 예정이다.
단지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맞닿아 있어 상암동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며 차량으로 가양대교, 자유로, 올림픽대로, 월드컵로 등 이용이 편리한 위치에 있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고객이 실제 방문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다양한 상담법을 통해 수요자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만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