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강원 ‘속초디오션자이’ 5월 분양

[현대경제신문 박은영 기자] GS건설은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361-1 일대에 들어서는 속초디오션자이 견본주택을 오는 15일 오픈 분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속초디오션자이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3층 3개동, 전용면적 84~131㎡ 총 454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 448가구, 131㎡ 6가구다.

단지 높이는 총 135m로 속초에서 40층이 넘는 첫 주거시설이며 각 동 24층에는 입주민 특화시설 스카이 아너스클럽이 들어선다.

지상 3층에는 커뮤니티 시설 자이안 센터가 조성되며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골프연습장 등이 마련된다.

속초디오션자이는 버스터미널, 속초항 국제 여객선터미널 인근에 위치하며 7번 국도를 통해 양양국제공항까지 30분내 차량이동이 가능하다.

또 속초시청, 속초문화회관, 속초 해양경찰서 등 관공서가 인근에 위치하며 속초의료원, 관광수산시장, 속초 해수욕장의 접근이 용이하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속초디오션자이는 속초 내 두 번째 공급 단지로 2017년 속초자이 분양 당시 역대 최다 1순위 접수를 기록하는 등 인기 끌었다”며 “속초디오션자이도 고객 눈높이에 맞는 고품격 상품으로 이미 다양한 수요층에게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속초디오션자이 견본주택은 속초시 조양동 1557-1 일원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